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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21 21: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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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광역 및 지방상수도 공급을 받지 못하고 소규모수도시설을 이용하여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지역 중 시설이 노후되거나 수질이 불량한 지역에 대하여 시설개량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맑고 안전한 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낙후된 소규모수도시설 지역에 대하여 연간 4회에 걸쳐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수질을 관리하며, 수원이 부족하거나 수질이 불량한 지역에 대하여는 시설개량 및 광역상수도로 조기전환하고 있다.

 

군은 해마다 지속적으로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하여 노후시설 교체, 관정개발, 자동염소투입기 설치하는 등 시설개량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또한 주민들의 부담을 경감 해주기 위해 정수처리시설이 설치된 마을에 대하여 전기료 중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마다 소규모수도시설의 정비 및 관리를 위해 국비 3~5억원과 추가로 군비 1억원을 확보하여 시설개량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과는 별도로 2016년까지 매년 국비를 포함한 10~20억 정도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통해 오지마을에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2015년의 경우 약 40억원 정도의 자체예산을 확보하여 마을단위 신규급수공사를 확대하는 등 광역 및 지방상수도를 지속적으로 확대공급 하는데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2015년에는 10월 현재 창녕군의 상수도 보급률은 97%2016년까지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이 완료되고 마을단위 신규급수공사가 완료되고 나면 보급률은 99.3%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앞으로 상수도 및 소규모수도시설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여 주민들에게 맑고 건강한 물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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