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윤경식 교정본부장, 경북북부제3교도소 교정위원 간담회 - 믿음의 법치, 믿음의 교정을 목표로 수용자 처우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 - 안동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이신화 경북북부제3교도소 협의회장 등
  • 기사등록 2015-10-15 14:29:51
  • 수정 2015-10-19 21:24:36
기사수정

 

 

 

법무부 윤경식 교정본부장이 10월 13일 경북북부제3교도소를 방문해 정책현장을 점검하고, 교정위원 간담회를 주재하여 법무부장관 표창을 전수하는 등 교정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북북부제3교도소는 집중인성교육, 성폭력사범 교육, 마약류사범 재활교육, 한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범죄성 교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유한 교정참여인사의 자발적 협조를 통해 수형자 교정·교화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취업·창업교육,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하여 취업과 창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등 수용자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윤경식 교정본부장은 교정프로그램 시행현장 및 시설을 둘러 보면서 법무부 교정본부의 주요 정책으로 집중인성교육, 성폭력사범 교육 등 교육프로그램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재범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특성화 프로그램 등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요정책이 잘 추진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정위원 간담회를 위한 안동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는 이신화 경북북부제3교도소 협의회장을 비롯한 교정위원 및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정위원 간담회를 개최해 수용자 교정교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교정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헌신해온 김영철, 이점숙, 정상호, 구영철 위원 등 4명의 교정위원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교정위원들은 석방 전 교육, 신앙지도, 멘토링 활동, 취업 및 창업교육 등 수형자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희생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김영철 위원은 현재 교정협의회 취업분과 위원으로서 99년부터 현재까지 수용자 학용품 및 영치금 지원, 보라미 봉사활동, 석방 전 교육, 취업교육에 참여하는 등 수용자 교정교화에 전념을 하고 있다.


 윤경식 본부장은 수형자 집중인성교육과 개별처우계획 등 교정본부의 중점추진 정책을 소개하면서 정책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을 가진 교정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윤경식 교정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교정위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용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980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