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약화되어 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하고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감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식에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임원을 비롯한 읍․면 마을별 경로당회장과 유공 수상자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할매·할배의 날 연극 공연과 경로헌장 낭독, 유공자 시상, 의전행사, 어르신 건강관리와 치매예방교육을 함께 가졌다.
이날 이재덕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장이 모범노인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영양읍 이종수 어르신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입암면 김봉기 외 4명의 어르신이 모범노인에 대한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권영택 군수는 "오늘날 후손들의 풍요는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 덕분임을 언급하고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은 그 은혜에 감사하고 항상 어르신들의 사랑을 되새기며 공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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