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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09 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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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진료환경을 제공하게 될 풍양보건지소가 완공돼 9일 준공식을 갖는다.

이날 오후 2시 풍양면 낙상리 현지에서 김수남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료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에 준공된 풍양보건지소는 군이 6억3천9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2월에 착공해 9개월만에 완공된 것으로 2,327㎡의 대지위에 연건평 482.33㎡ 지상 2층의 현대식 건물로 신축됐다.

1층에는 일반진료실, 치과진료실, 통합보건실, 건강증진실을 갖추고 있으며, 2층의 숙소 3동은 공중보건의사 사택으로 사용하게 된다.

군은 이번에 면민들의 숙원사업이던 풍양보건지소가 준공됨에 따라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질병 예방과 치료 등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여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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