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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2교도소, 추석맞이 수용자 합동차례 실시 -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고취시키기 위해 효도선물 보내기 운동 - 영치금 모아 우체국 통신판매 선물세트 구입 가족들에게 한가위 선물로 보…
  • 기사등록 2015-09-30 17: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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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2교도소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수용자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일깨워 건전한 사회복귀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9월 27일 추석 합동차례 및 효도선물 보내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추석 합동차례는 가족의 소중함과 효 사상 고취를 위해 합동차례를 희망한 수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경건한 마음으로 조상의 음덕을 기리며 차례를 드리는  모습은  여느  가정에서 드리는 차례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또한 효사상 고취 및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효도선물 보내기 운동에  수용자들은 그동안 아껴 모아둔 영치금으로 우체국 통신판매 선물세트를 가족들에게 한가위 선물로 보냈다.

 

효도선물 보내기에 참여한 한 수용자는 “추석을 맞아 약소하나마 선물을 보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은 아니지만, 먼 곳에서나마 효도선물을 보내고, 차례를 지낼 수 있게 해주신 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출소할 때 까지 부모님께서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육기 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교화행사를 통해 수용자들의 심적안정과 정서순화를 유도하여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나아가 ‘미래를   선도하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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