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세계 차 없는 날(Car Free Day)’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2015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했다.
시는 9월 16일 자전거 라이딩을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하자’ 는 캠페인을 벌였고, 9월 19일은 탄소제로교육관에서 기후변화영화를 상영해 어린이,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친환경 교통주간 및 기후변화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세계 차 없는 날인 9월 22일은 구미시 산하기관, 유관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 4,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승용차 없는 녹색출근길'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대중교통으로 출근해 솔선수범하였고, 1천 6백여명의 공무원들은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로 출근하는 등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구미시와 협약을 맺은 40개의 그린직장을 비롯해 유관기관·단체 및 기업체들도 캠페인에 참여해 승용차 운행 자제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친환경 운전습관을 생활화하여 탄소제로도시, 생동감 넘치는 도시 구미로의 자리매김에 시민들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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