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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20 02:53:48
  • 수정 2015-09-20 21: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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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민과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인 제2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18일 영주에서 막이 올랐다.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영주의 꿈 미래로, 경북의 꿈 세계로'란 주제로 영주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영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3개 시·군에서 선수·임원 등 1만여명이 22개 종목에 참가해 기량을 펼친다.

 

개막 전 공식행사에는 시군별 선수단 입장과 가수 김연자, 태진아의 축하공연으로 대회의 흥을 고조시켰다.

 

이어 열린 개막식에는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었고, 김경준 영주시생활체육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김성환 경북생활체육회장, 장욱현 영주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대회의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개막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졌으며, 시민들은 관중석에 남은 쓰레기를 직접 치우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 말끔한 개막식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경북생활체육회는 기존의 생활체육대회에서 생활체육대축전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라는 의미를 더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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