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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아리랑고개 옛길을 시민들과 함께 걷는다' - 2015 상주아리랑축제,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아리랑고개에서 - 상주아리랑고개의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하기 위해 민간주도 대표축제
  • 기사등록 2015-09-20 20: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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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15 상주아리랑축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상주아리랑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상주시 계산동 아리랑고개 일원에서 펼쳐진다.

 

 상주아리랑축제추진위원회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적 자원인 상주아리랑고개의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하고, 색다른 문화공연으로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1일차에는 원형 보존된 아리랑고개 옛길을 따라 주민과 관람객이 함께 걷는 ‘아리랑고개 옛길을 찾아서’를 시작으로 아리랑고개 사람들의 ‘아리랑공연’과 풍류소리꾼 임동창 문하의 젊은 음악가로 구성된 ‘흥야라밴드’의 아리랑 공연이 펼쳐진다. 2일차에는 지역예술인 공연과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한편 상주아리랑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원형이 잘 보존된 아리랑고개의 지리적인 특성과 역사성을 연계하여 이를 축제로 승화한 것으로, 민간주도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민정기 상주아리랑축제추진위원장은 “상주아리랑 축제가 비록 짧은 연륜에도 우리나라 최초로 아리랑 고개에서 축제를 개최하였다는 평가와 함께, 전국에서 아리랑 전승을 위한 지역으로 각인되어 전통문화 계승에 크게 기여했으며,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대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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