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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17 14: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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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의료원(비상경영대책위원장 이원경)은 17일 오전11시 경북금연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김영길 경북금연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안동의료원 임직원, 지역 보건의료계 관계자,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동의료원은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금연사업 성과와 그간 운영 노하우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난 5월 경상북도 지역금연사업 수행기관인 경북금연지원센터 운영병원으로 최종 선정돼 청소년과 여성,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과 중중고도 흡연자 대상의 금연캠프를 운영해 왔다.

 

경북금연지원센터는 현재 3차례의 일반지원형 금연캠프와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간 흡연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던 학교 밖 청소년과 대학생, 여성 흡연자 120여명을 등록·관리하고 있다.

 

김영길 센터장은 "금연캠프 참가자들의 금연의지와 도민들의 많은 관심에 새삼 놀라고 있으며, 금연캠프에서의 높은 만족도와 금연유지율을 볼 때,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경북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는 실현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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