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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15 인구주택총조사 담당공무원 교육 실시 - 11월1일부터 15일까지 전국에서 인구주택총조사 일제히 실시 - 218명의 조사인력이 가구를 방문해 성명, 성별, 나이, 가구원수 등
  • 기사등록 2015-09-09 21: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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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에 걸쳐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인구주택총조사 담당공무원, 총관리자, 조사관리자 및 업무보조원 등 8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의 모든 사람과 주택의 규모 및 그 특징을 파악하는 가장 큰 규모의 국가기본통계로써 매5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1925년에 처음 실시한 후 올해는 19회째로 11월1일부터 15일까지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218명의 조사인력이 가구를 방문해 성명, 성별, 나이, 가구원수, 방의 개수, 주거시설 수 등 모두 52개 항목을 조사하게 되는데, 주민의 응답부담을 줄이고 행정자료의 활용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조사방식을 바꾸었으며 이번 조사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시 전체 가구의 33%를 표본가구로 선정하여 조사원이 방문 면접조사로 실시하고, 나머지 가구는 행정자료를 이용한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10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조사를 병합하여 실시한다.


 조사결과는 인구와 주택등 개별특성까지 파악해 우리나라 경제의 기초설계와 각종 학술 연구, 민간부문의 경영계획 수립 등 국가 주요정책 결정에 활용된다.


김철훈 감사홍보담당관은 “이번 통계조사가 국가정책 결정에 중요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응답이 요구된다”며 또한 “사생활보호도 철저하게 보호되므로 안심하고 응답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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