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경찰서(서장 이상탁) 어간 유치장에 근무하는 정강진 경위가 경찰관이 유치인들의 정서함양과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유치실에 벽화를 그려 눈길을 끌고 있다.
정강진 경위는 지난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근무를 마치고 틈틈이 유치실에 벽화작업(가로4미터 * 세로2미터) 4개를 직접 그리는 등 유치장에 들어오는 유치인들의 마음의 위안과 용기,희망을 줄 수 있는 작품으로 구상 제작했다.
특히 4점의 벽화속엔 어둠에 빛이 ,두려움에 위안이 끝모를 앞날에 마음의 위안이 될 희망․자유․평온․꿈 4가지 주제로 담아져 있다.
첫째작품, 희망(날으는 새의 자유로움을 형상화), 두번째 작품, 자유(영원히 지지 않는 태양과 새들의 즐거움), 셋째작품 평온(보리밭과 꽃들의 향연), 네 번째 작품, 꿈(희망의 섬을 찾아 돛을 올리다)으로 담았다.
한편, 정 경위는 "이번에 제작한 벽화는 모든 것이 우리 모두에게 무한한 힘이 되고 희망과 용기가 되었음하는 마음으로 벽화를 구상하고 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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