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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일반산업단지, 분양성공 신화를 쓰다 - 김천시, 52개 기업체 분양완료, 30개 업체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 2,200억원 투자 1,7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 기사등록 2015-09-08 20: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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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일반산업단지(2단계) 입주기업 대표자들과 8일 오후 2시 시청 3층 강당에서 간담회 및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52개 분양업체중 우선 입주업체 대표자 30명과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1일반산업단지(2단계) 어모면 남산리, 다남리 일원에 1,424천㎡(약43만평)규모로 2011년부터 추진하여 201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80%정도이다.


김천시는 기입주업체의 애로사항을 사전 해결하고, 투자양해각서체결로 향후 투자계획을 구체화하여 실질적인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자리로 이번 협약을 통해 2,200억원의 투자규모와 1,7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천시는 일반산업단지(2단계)를 준공 전 100% 분양을 목표로 그동안 대기업 및 우량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치밀한 유치계획과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홍보와,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등 기업유치에 전력을 다해왔다.

 

그 결과 일반산업단지(2단계)는 90여개 기업체가 분양신청을 하여 160%이상의 분양신청률을 보였으며, 50여개의 기업체를 선정하여 올 해 9월말까지 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투자 협약식을 체결한 기업의 업종별 현황은 음․식료품, 금속가공, 자동차 및 철도차량부품 제조, 섬유 그리고 펄프, 석유화학․화학제품 제조 등 다양한 업종이 유치되었으며, 투자가 완료되면 1,700여명이 넘는 고용창출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기업들로서 그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박보생 감천시장은 “김천일반산업단지(2단계)에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 감사하다. 향후 3년은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의 골든타임이다. 김천에 투자한 기업들이 성공신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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