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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농민 운동! 50년을 말하다! - 전국새농민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구미에서 열려 - ‘대한민국 농업의 자존심, 우리는 새농민!’이라는 주제로
  • 기사등록 2015-08-26 22: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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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경상북도는 ‘전국새농민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26일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성효용 전국새농민회장,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오상용 새농민회 경북도회장 및  농민단체장과 새농민회 회원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FTA(자유무역협정) 등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의 성장산업화를 위한 정책개선 대토론회에 이어 ‘대한민국 농업의 자존심, 우리는 새농민!’이라는 주제로 창립 50주년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새농민회는 50년을 넘어 100년의 역사를 창조하기 위한 농업과 새농민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

 

전국새농민회 창립 50주년 행사를 준비한 오상용 새농민회 경북도회장은 “역사와 회원 수에 걸맞게 다양한 사업을 펼쳐 농업인 실익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새농민회는 우리 농업·농촌이 활기를 되찾고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해 왔다”면서,“새농민회 회원들이 갖고 있는 경영기법 등 노하우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 선진 영농기술 보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희망 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농민회는 1965년 8월 15일 농협중앙회의‘이달의 새농민상, 본상’을 받은 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농촌사회 재건과 복지증진을 위해 시작돼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으며, 현재 전국 9,220명, 경북 1,250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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