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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20 17: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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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30분부터 남서울예식장에서 부석태청국장 육성사업 참여업소에 대한 ‘현장방문 친절서비스 컨설팅’ 평가회 및 수료식을 개최한다.


‘현장방문 친절서비스컨설팅’은 청국장 특화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6월15일부터 7월28일까지 영주지역내 부석태를 활용해 청국장을 취급하는 16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업체인 친절청결교육협회에 의뢰해 실시한다. 


부석태청국장의 맛과 영양 뿐 아니라 업소의 고객응대 친절서비스, 실내외 환경 청결, 용모·복장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업소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6회에 걸쳐 업소를 직접 찾아가는 친절서비스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마인드 함양 및 정보 전달을 위한 집합교육(1회), 현장 방문 친절․청결도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 업소별 맞춤식 친절서비스 교육, 점검 모니터링 및 보수교육, 미스터리쇼핑, 서비스 경영컨설팅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방문 친절서비스 컨설팅 사업을 통해 업소 친절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계기로 삼고, 별도사업으로 시행하는 부석태청국장밥상 개발사업에 해당업소를 참여시켜 향후 맛과 영양, 위생청결과 친절서비스 향상을 통하여 명실상부한 부석태청국장 특화업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육성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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