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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14 19:38:00
  • 수정 2015-08-17 09: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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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기공식이 14일 오후2시 안동시 임하면 기념관 공사현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광림 국회의원, 장대진 경북도의장, 권영세 안동시장, 지역구 도.시의원, 권오을 전 국회의원, 김휘동 전 안동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당초 2007년 안동독립운동기념관으로 문을 열었던 기념관은 2014년 1월 경상북도 출연기관으로 승격되어 기존 기념관을 대규모로 확장해 임하면 천전리 일대 57,538㎡의 부지에 국비135억, 도비109억, 시비58억 등 총 30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16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전시관과 교육문화관, 신흥무관학교, 독립운동체험학습장 등이 조성돼 독립운동사료전시, 교육, 체험학습 등 다양한 독립운동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테마파크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희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 "신도청 시대를 맞아 이름에 걸맞도록 경북도민들이 펼친 독립운동을 담아내고 가르치는 기념관으로 키워내 세계 독립운동사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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