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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29 23: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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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회장 이재석)는 지난 28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직능대표와 지역대표 등 4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추정호 전임회장의 이임식과 이재석 신임 회장의 취임식도 겸한 이날 출범식은 고윤환 시장이 대통령을 대신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재석 회장은 취임사에서 "41명의 자문위원은 대통령께 자문한다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만큼, 민주평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식으로 통일전도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윤환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제17기 민주평통 문경시협의회 이재석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의 취임을 축하하며 모든 국민들의 염원인통일을 위해 통일대박이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일해 달라"고 말했다.

 

창설30주년을 맞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합의를 이끌고 범민족적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시키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문경시협의회는 41명의 위원 중16명이 신규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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