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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역사를 통해 미래를 보는 '예천 50년사 사진전' - 오는 8월 16일까지 예천군청소년수련관 갤러리에서 전시 - 지금은 사라진 명성극장, 꽃상여 등도 흑백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만나 - 1960년대 시장풍경, 누에치기, 가마니 짜기, 보리 베기, 운동회, 선거개표 등
  • 기사등록 2015-07-23 22: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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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의 근·현대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예천 50년사 사진전이 지난 14일부터 8월 16일까지 34일간 예천군청소년수련관 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다.

 

 (사)한국예총 예천지회(회장최도성)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 백두대간 예술제 기간 중 전시되었던 작품들로서 예천지역의 과거 모습과 시대상을 사진에 그대로 담아내 향수를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나 전시기간이 짧아 아쉬움을 더했던 작품 60여점을 다시 군민들에게 공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예천군 근·현대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1960년대 시장풍경, 누에치기, 가마니 짜기, 보리 베기, 운동회, 선거개표 등 과거 우리 이웃들의 정겨운 모습들을 볼 수 있으며 지금은 사라진 명성극장, 꽃상여 등도 흑백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만날 수 있어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올해 연말이 되면 우리 군이 신 도청 소재지로서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전기를 맞게 되는 시점에 우리군의 역사를 되 짚어보고 현재와 미래의 예천 청사진을 그려보는 계기가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관람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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