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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문창 녹동마을 연꽃과 반딧불 축제’ - 메르스와 가뭄으로 지친 마을주민들 격려와 고향 발전을 위해 - 반딧불이 날고 연꽃이 만개하는 녹동 마을의 아름다운 전경 배경
  • 기사등록 2015-07-21 01: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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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문창 녹동마을 연꽃과 반딧불 축제’가 지난 18일 오후 5시부터 녹동귀농마을 앞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상주시 이안면 문창리 마을회와 녹동마을 주민자치회(위원장 김관식)가 주최하고 상주시와 상주슬로시티주민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메르스와 가뭄으로 지친 마을주민들 격려와 고향 발전을 염원하는 출향인들을 초대해 한여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으고자 마련된 마을잔치이다.

 

 이번 행사는 반딧불이 날고 연꽃이 만개하는 문창리 녹동 마을의 아름다운 전경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들의 난타, 색소폰 공연, 주민 노래자랑, 이안초교 학생들의 새싹재롱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회 김관식 위원장은 “난타, 대금, 민요, 색소폰, 가수 공연과 새싹 재롱잔치 등 다채로운 구경거리와 푸짐한 먹거리속에 영농으로 바쁜 가운데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서로에게 힘을 주고 한마음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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