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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18 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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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치료제가 없다고 알려진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와 격리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전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풍기인삼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풍기인삼농협(조합장 권헌준)의 6월 15일 기준 매출자료에 의하면, 인삼 가공제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슷했으나, 홍삼(뿌리삼) 매출액은 전년도 동기 대비 31%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풍기인삼농협 매출실적> (단위:백만원)

구 분

‘14.6.15

‘15.6.15

비 고

합 계

5,668

7,447

가공제품

2,573

2,559

-

홍삼(뿌리삼)

3,095

4,888

31% 증가


 지금까지 메르스 전파 바이러스의 치료물질이 개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염을 막는 효과적인 방법은 사전예방과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특히 홍삼은 대한영양사협회가 ‘10대 면역력 증강식품’으로 선정하는 등 감기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예년에도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 매출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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