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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자연생태공원, 관광명소로 '급부상' - 힐링을 즐기려는 도시인들 및 학생들의 단체 수련활동의 장으로 큰 인기 - 자연을 벗 삼아 쉴 수 있는 펜션시설과 테니스장, 서바이벌게임장, 강수영…
  • 기사등록 2015-06-18 17:47:01
  • 수정 2015-06-19 0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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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자연생태공원’이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영양군에 따르면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수하계곡에 지난 2000년 개원 이래 직장인들의 주 5일제 근무정착과 힐링을 즐기려는 도시인들 및 학생들의 단체 수련활동의 장으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매년 방문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20% 증가한 2만 명이 다녀가거나 여름휴가 예약을 마친 상태로 이 같은 추세로 간다면 올 한해 약 4만 명 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내다봤다.

 

 군은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로 명칭을 바꾸면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수하계곡의 자연을 벗 삼아 쉴 수 있는 펜션시설과 테니스장, 서바이벌게임장, 강수영장 등 각종 편의 시설을 대폭 확충, 휴식뿐만 아니라 즐길 거리에도 과감히 투자를 했다.

 

 또 영양반딧불이천문대와 생태학교 등 자연체험과 천체관측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나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생태체험 학습장으로도 거듭나고 있다.

 

군은 올해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조잔디구장과 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하는 등 도시민들이 스스로 찾아와 쉴 수 있는 최고의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투자와 프로그램을 개발 할 계획이다.


 박영탁 영양군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장은 "청정 자연환경에 도시 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확충과 프로그램 개발로 여름뿐만 아니라 1년 내내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자연생태공원을 방문한 모든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최고의 대우를 받으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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