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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 “메르스 종식 승리투수” 기대 - 신동욱 총재, 정의당은 스스로 국회의원 본연의 책임과 의무를 포기한 것 - 박근혜 정부의 메르스 구원투수로 등장해 메르스를 종식한 승리투수 되기…
  • 기사등록 2015-06-19 14:21:33
  • 수정 2015-06-19 18: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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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후보자의 임명동의안 표결에서 찬성 156표, 반대 120표, 무효 2표로 가결된 것과 관련해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18일 “황교안 총리가 메르스 종식의 구원투수로 등장해 승리투수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논평을 냈다.


공화당은 신동욱 총재의 SNS를 통해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가 지난해 종북정당 통진당을 해산시켰듯이 메르스 사태로 국민의 불안과 불신이 최고조에 달한 이때, 박근혜 정부의 메르스 구원투수로 등장해 메르스를 신속히 종식한 승리투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278명이 참석한 무기명 투표에서 찬성 156표, 반대 120표, 무효 2표로 황교안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가결된 것은 표결에 156명이 참석한 새누리당이 사실상 100%에 가깝게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는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을 비롯해 국무총리·국무위원 및 정부위원 출석요구의 건, 정보위원장 사임의 건, 윤리특별위원장 사임의 건, 정보위원장 보궐선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거 등을 일괄 처리했다.

 

한편 신 총재는 “정의당이 박근혜 정부 들어 지명된 6명의 총리후보자 중 가장 의혹이 많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후보자라며 표결에 전원 불참한 것은 스스로 국회의원 본연의 책임과 의무를 포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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