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총재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진중권 교수는 직업이 동양대 교수인가요. 개그 작가인가요 아니면 사이버 테러리스트인가요. 빨강 안경엔 빨강 세상만 보이겠지만 언어의 표현이 궁색해도 너무 궁색해 웃음만 자아내니 개그 작가가 맞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진중권 교수는 정부의 ‘메르스 대응 및 관광업계 지원 방안’에 대해 ‘초절정개그’라며 아예 ‘한국=메르스’라고 ‘광고를 해라, 광고를’ 이라고 했다. 이것만 봐도 초절정 개그는 트위트리안 진중권”이라고 지적했다.
또 “진 교수의 개그는 ‘경비행기 추락. 승객 급감하자 내놓은 진흥책. 추락하면 요금 전액 환불’이다. 이런 분에게는 고양이 루비와 살지 말고 애완견 치와와를 추천하고 싶다. 치와와는 그저 짓기만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 총재는 진 교수의 트윗 중 “메르스 관련 ‘서울시 긴급 경제대책’ 발표. 정말 누가 대통령인지...”라는 표현은 “메르스 만큼이나 무서운 ‘대통령 만들기 병’에 걸린 중병환자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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