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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08 16:48:41
  • 수정 2015-06-10 23: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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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운데 이승훈(충남, 충남체육회) 선수

대한보디빌딩협회(회장 장보영)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기타큐슈에서 개최된 제49회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선수권대회에서 종합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아시아 20개국 19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기대를 모았던 1957년생(만 58세) 여자 피지크 -163cm 오 영(서울, KASA) 선수가 4위를 차지했다. 비록 메달권 안에는 들지 못해 아쉬움을 남겻지만 이세윤(서울 제이피트휘트니스) 선수가 여자 피지크 +163cm에서 금메달 획득과 함께 여자 피지크 통합 경쟁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보디피트니스 부문에서는 +163cm에 출전한 이진원(서울, 광진구청)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대회 첫 출전으로 비키니 피트니스 +163cm에 출전한 송지성(서울, 목동서문석헬스)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여자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남자 보디빌딩에서는 2012~2014년 세계보디빌딩선수권 대회 3연패를 차지했던 이승훈(충남, 충청남도체육회)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60kg급에 출전한 정한표(경기, 광명시체육회) 선수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경량급에서 아시아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한편 한국은 종합 1위 일본, 종합 2위 이란에 이어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었고, 대표선수단은 8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관련 사진>

 

사진=우측 정한표(경기, 광명시체육회) 선수

이승훈(충남, 충남체육회) 선수

이진원(서울, 광진구청) 선수

송지성(서울, 목동서문석헬스) 선수

이세윤(서울, 제이피트휘트니스)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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