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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10 17: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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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배수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5년 전통한옥 체험숙박시설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전통한옥 체험 숙박시설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통문화와 전통공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총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주왕산 인근에 위치한 한옥숙박체험시설인 ‘민예촌’에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프로그램은 문화예술 공연(경북 이바구)과 전통공예체험(도자기 및 목공예 만들기), 전통문화체험(다도체험, 전통놀이, 전통혼례 체험 등) 등 한옥의 특성을 살린 체류형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청송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전통한옥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머무르는 관광지로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송문화관광재단(054-874-01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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