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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11 1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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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급여체계' 제도 개편에 차질이 없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고,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홍보활동 전개 및 계획을 수립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3월부터 행정자치국장을 팀장으로 하고 총괄반과 통합조사반, 홍보반, 민원대응반으로 구성되는 맞춤형복지급여시행단(TF)을 조직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소관부서 다원화에 따른 집중홍보를 실시해 민원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새로운 급여체계 도입에 따른 지역주민 및 기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동 직원 및 이통장 교육을 시작으로 개별 안내와 함께 시 홈페이지와 다양한 언론매체 등을 활용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5월까지 제도 시행 전후 3개월 동안 민간 보조인력을 채용해  읍면에 각 1명씩 배치해 제도 운영 초기에 예상되는 신규신청자 증가 및 기존 수급자의 소득·재산·부양의무자 재조사를 위한 업무를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신청시기가 도래하는 오는 5월부터는 새롭게 보호받을 수 있는 저소득 주민이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대상자 발굴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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