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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15 10:39:54
  • 수정 2015-01-15 10: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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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FTA 대응과 안동사과의 대내외 경쟁력 제고 및 품질 고급화를 위해 10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으로 ▲품종갱신과 관정개발, 관수시설, 야생동물 피해방지시설 설치에 53억원, ▲과수전용방제기와 승용예초기, 리프트기, 주행형동력분무기, 전동전정가위 지원에 16억1900만원, ▲저온저장고 건립과 과실장기저장제 구입 지원에 14억2000만원, ▲착색봉지와 반사필름, 수분용 꽃가루, 조류기피제, 우드칲, 친환경적화제, 노린재 트랩, 수형구성 자재에 21억5300만원을 투입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사과의 명성유지와 대내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3,257농가가 3,147㏊를 재배해 연간 약 7만여 톤의 사과를 생산하고 있는 전국 최대의 사과주산지로서 낙동강 상류, 청정한 천혜의 자연조건과 밤낮의 큰 일교차로 색상이 선명하고 당도가 높아 2007년, 2013년 농식품파워브랜드대전 대상(대통령상), 2007~2010년 4년 연속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 2010~2012년 3년 연속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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