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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선 부산경찰청장에 퇴직 경찰관들 '사퇴 촉구' - 청와대부터 공직기강ㆍ10만명 경찰관 분노하게한 부산경찰청장 퇴출
  • 기사등록 2015-01-14 11:49:46
  • 수정 2015-01-23 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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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선 부산경찰청장의 상습적 폭언과 막말 및 욕설에 대한 논란으로 말썽을 빚고 있는 가운데 퇴직 경찰관들이 13일 서울시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막말’ 논란을 빚은 권기선 부산지방경찰청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또 이러한 권 부산경찰청장의 횡포에 대해 바른문화운동국민연합 이기영 사무총장도 ‘우리는 왜 권기선 부산경찰청장의 갑질 횡포를 비판하는가’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기영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극히 이례적으로 한 총경급 경찰 간부는 청장의 공식적인 해명까지 요구하고 본청에서는 전화로 진상을 조사하고 전화로 엄중경고 정도로 어물쩍 넘어가려고 한다는 점에 우리는 분노한다"고 밝혔다.

 

이어 권 청장의 소위 ‘갑질 횡포’와 관련 경찰청 경찰쇄신위원장, 경상북도경찰청장 등의 재직 시 종교색을 띈 특정 사이비수련단체 지원에 나서고 있다는 진정과 의혹에 침묵하고 있었던 점을 지적했다.

 

특히 권기선 부산경찰청장의 이번 갑질 언행으로 국민과 하위직 경찰관의 분노를 일으킨 당사자는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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