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시한 평가회는 멘토링에 참가한 대학생 5명, 센터 전문인력 4명이 참가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기간동안 멘티 청소년들과의 소통방법, 활동방법, 결과 등에 대해 센터 전문인력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내년 프로그램 추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멘토링에 참가한 대학생은 “처음에는 멘토링 된 청소년이 수동적인 태도를 가져 활동하는데 힘들었지만 연락이 이어지고 활동이 활성화되면서 고민꺼리나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친밀감을 형성하여 마치 친동생처럼 다가왔다며, 벌써 평가회를 하고 종료를 할 생각을 하니 아쉬운 마음과 더 잘해주지 못한 미안함이 든다.”고 말했다.
안동교육지원청 박창한 Wee센터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상담이 종결된 이후 지속적인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91688FMTV표준방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