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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15년도 예산 5,315억원 '확정' - 일반회계 4,703억원, 특별회계 612억원으로 편성 - 기초연금 증가에 따라 사회복지분야가 1,262억원 가장 많아
  • 기사등록 2014-12-23 17: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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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내년도 예산을 5,315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703억원이며, 특별회계는 612억원으로 편성했다.

내국세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예상 등 불확실한 세입여건에 따라 가용재원은 다소 감소하였지만 다양한 분야에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내실 있는 사업들로 계획됐다.

분야별 예산을 살펴보면 기초연금 증가에 따라 사회복지분야가 1,262억원 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림분야 692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588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236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135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영주시 관계자는 “재원배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신규사업을 최소화하고 마무리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하였다”면서 “점점 더 어려워지는 영주시 재정극복을 위하여 예산절감, 세원 발굴 등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을 위해 더욱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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