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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24 19: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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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10월24일 달성군 영농4-H회원 및 학생4-H회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탐방교육을 실시한다.

미래의 주역이 될 4-H회원들에게 역사와 문화 첨단기술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본 교육은 경주 일원의 문화유적지 답사 및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람을 통해 지역청소년들의 미래지향적인 의식고취 및 학습효과 증진하는데 의의가 있다.

주요일정으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우수학생회원에 대한 표창과 특강을 마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견학하고 경주시내 사적지를 방문하는 등 지역의 청소년들이 일터와 학교를 잠시 떠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을 체험으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4-H회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한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농심함양과 농업농촌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으며, 현재 달성군은 (회장 조재성)영농회원과 학생회원 300여명이 연중계획에 의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교육정보담당에 따르면 4-H운동은 해방직후 농촌의 부흥과 청소년계몽을 목적으로 활동이 전개되었고 현재는 영농회원이 주축이 되어 학생회원들과 함께 문화체험, 야영교육, 진로지도교육 등의 활동을 통하여 농업.농촌의 미래를 설계함과 동시에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 4-H본부를 중심으로 전국 단위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상연령은 만9세에서 29세까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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