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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시정발전 위한 아이디어 대방출 - 2014년 시정발전연구모임 발표회 개최 - U⁺(유플러스), 절세미인, 2030, 뇌폭풍, 이것좀해보조, O.C.O. 등 6개팀
  • 기사등록 2014-12-19 14: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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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시정발전연구모임의 연구결과에 대한 발표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올 4월에 U⁺(유플러스)등 총 6개팀으로 구성된 시정발전연구모임 팀원들은 자체적으로 과제를 선정해 월 1회 이상 정기 또는 수시로 모여 과제에 대한 논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과제와 관련된 우수 선진지 견학과 워크숍을 통해 시정에 접목 가능한 시책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등 본인의 업무를 묵묵히 추진하면서 일과시간 외에 자료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U⁺(유플러스), 절세미인, 2030, 뇌폭풍, 이것좀해보조, O.C.O. 등 6개팀으로 이루어진 시정발전연구모임은 팀명만큼 발표과제도 다양해민간자원 활용 복지서비스, 지방세, 도시마케팅 및 이색홍보, 행정문화개선, 설화 동화책 활용 영천관광스토리텔링, 화장장 설치 등 복지·세무·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 추진됐다.

이날 연구결과물에 대한 심사는 서면과 발표심사로 나누어 서면심사는 적절성·접목성·충실성을, 발표심사는 발표력·호응도·기여도를 측정하여 종합점수가 높은 순서로 최우수 1팀, 우수1팀, 장려 2팀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에는 뇌폭풍팀의 ‘직원복지 및 행정문화개선에 대한 제안’이, 우수에는 이것좀해보조팀의 ‘스토링텔링으로 되살아나는 영천설화’, 장려는 U⁺(유플러스)팀의 ‘민간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2030팀의 ‘영천도시마케팅 전략 및 이색홍보방안 연구’가 선정됐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본연의 업무외에 주말이나 퇴근 후 개인 시간을 내어 우리시가 추진해야할 시책을 찾아 고민한 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렇게 미래를 준비하는 학습동아리의 활동으로 우리시의 미래가 밝고 희망이 넘친다”며 “발굴된 과제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최선을 다하라”고 말해 팀원들의 사기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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