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1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허동찬 김천 부시장을 비롯해 13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100일 특별재난안전대책’ 추진상황점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선제적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생활주변의 안전대책과 농업관련부분, 사회취약계층, 건축물 및 다중이용시설등 다각적인 분야의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체계로 겨울철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허동찬 김천 부시장은 “유달리 대형재난이 많았던 2014년도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현 정부의 안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로 지난 11월 19일 국민안전처가 출범한 만큼 더 이상의 재난은 발생해서도 안되겠지만 철저히 유사시를 대비한다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각 부서별로 겨울철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펴 김천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100일간을 ‘연말연시 100일 특별재난안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부시장이 직접 실시부서의 추진상황을 독려하고 미흡한 부분은 각부서별로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