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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4/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열려 - 올 한해 지역방위, 도민안전 위한 성과 및 발전방안 모색 - 2014년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발전방안 등 안보의식 고취
  • 기사등록 2014-12-08 21:08:44
  • 수정 2014-12-09 21: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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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는 8일 오후 2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4/4분기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영우 도 교육감, 국정원 대구지부장, 서정천 50사단장, 김치원 경북지방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7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올 한해 지역방위와 도민안전을 위한 추진성과와 발전방안 모색, 유관기관간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한 것으로 최근 북한의 주요 이슈, 2014년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발전방안, 2014년도 지역예비군 육성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관용 도지사는 “올해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특히 사회안전에 대한 우려가 어느 때 보다 높았다. 앞으로도 지역안보태세 확립 뿐 만 아니라 도민 안전을 위한 재난․재해예방 및 복구체계 구축에도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하고,

 

“최근 이상기후로 겨울철 폭설․한파 등이 빈번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유사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간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실질적인 현장훈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는 적의 침투․도발이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각종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해 자체적으로 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구성된 지역안보정책의 최고 의결기구이며, 2012년에는 최우수 통합방위협의회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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