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동에서 '경상북도 어르신 골든벨 대회' 열려 - 평생학습으로 닦은 실력, 어르신 골든벨 울린다 - 평생학습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는 기회
  • 기사등록 2014-12-06 23:59:02
기사수정

 


‘제4회 경상북도 어르신 골든벨 대회’가 5일 오후 1시 안동병원 컨벤션센터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장대진 경상북도 의회의장,이병환 도 안전행정국장 등 도내 23개 시군 65세 이상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인생 100세 시대를 앞두고 은퇴 이후 시작되는 제2의 인생을 위해 필수가 되어버린 평생학습 과정에 어르신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권기탁) 공동으로 개최했다.

 

도내 23개 시군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어르신들이 그동안 평생교육현장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벌여 분위기를 한껏 달구어 함께 응원 나온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식전공연을 벌인 안동시 평생학습 우수 동아리팀 안동 내방가사 보존협의회원들은 그동안 평생학습 교양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내방가사 경창 실력을 한껏 뽐내는 등 즐거운 은퇴 이후의 생활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많은 부러움과 찬사를 받았다.

 

이병환 도 안전행정국장은“경상북도가 할매·할배의 날을 지정해 손자·손녀들에게 조부모들의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듯이 어르신들에게는 평생학습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면서“앞으로 더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르신들이 제2, 제3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913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