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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희 의원, ‘2014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선정 - 2014 푸드투데이 국회 국정감사 우수의원, NGO모니터단 국감 우수의원 선정 - 세월호 관련 사항과 해양안전 관리 소홀로 인한 피해에 대해 집중 질의
  • 기사등록 2014-12-07 01:10:51
  • 수정 2014-12-08 22: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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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명희(비례대표) 의원이 지난 4일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으로 뽑혀 4관왕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윤 의원은 올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14년 새누리당 국감우수의원, 2014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 국정감사 우수국감의원, 2014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윤명희 의원이 ‘생활밀착형 정책’,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는 신념을 기반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것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윤명희 의원은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를 통해, 정부의 무관심과 직무유기 속에 지난해 10톤 규모(금액 기준 21만 달러)에 달하는 우리 인삼종자가 밀반출된 사실을 밝혀 내기도 했다.

 

특히 윤 의원은 농지보전을 위한 재원 확충이 절실한데도 체납액이 3,429억원에 달하는 농지보전부담금 회수실적에 대한 심각성을 지적했다.

 

또한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 국정감사에서는 세월호 조난 교신을 받은 해수부 관할 제주VTS에서 해경 관할 진도VTS 교신까지 52분이나 걸린 것에 대해 해수부와 해경 간 업무협의의 부실함을 꼬집었다.

 

해양사고가 2만건임에도 불구하고 해양심판원의 면허취소는 단 14건에 불과해 솜방망이 처벌이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을 키웠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원한 수출품목의 절반 이상이 담배, 설탕, 라면 등 가공식품으로 농업인의 소득 창출엔 도움이 되지 않음을 알렸다.

 

윤명희 의원은 “국회에 입성한 이후 3년 연속 NGO모니터단 국감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며, 농어업인의 생활 개선과 소득 제고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밀알이 되고자 국감을 준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윤 의원은 “농어업의 특수성을 바로 알리고 농어민들의 노력과 수고가 정당한 대가를 받아 안정적 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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