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과 재학생들이 경북도립대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한 것은 이번을 포함해 3번째로 총 340만원이며, FTA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한 희망의 씨앗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경북도립대학교 축산과는 FTA와 구제역 등으로 어려운 국내 축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2011년에 학과를 신설하고 전문 실습장을 구축해 현재 50명의 재학생들을 가축생산 및 가공 등에 대한 국내 최고의 축산 전문 인력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정부의 농축산업의 6차 산업화 방안에 맞추어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일본, 유럽 등 축산 선진국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실무 위주의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으로 개편해 가축 사육 뿐 만 아니라 가공, 유통 분야의 등의 영역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용대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은 “축산과 재학생들의 발전기금 기탁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경북 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금보다 더 노력해 향후 경북 축산업 발전을 주도할 전문 인력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는 경북농민사관학교 한우사양관리과정 위탁 운영과 고용노동부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창출 관련 축산전문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경북 축산업 발전을 위하여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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