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총재는 ‘지방대학이 통폐합을 당할 만큼 경쟁력이 떨어졌다며 지방대학의 경쟁력강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명브랜드 마케팅이 필요한 시대’라고 역설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미국의 조지워싱턴대학은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워싱턴의 이름을 땄고, 캐나다의 빅토리아대학은 너대니얼 빅토리아 대통령의 이름을 땄다. 또한 카자흐스탄의 나자르바예프대학은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트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2009년 설립됐다.
영남대학교는 청구대학과 한국의 명가로 유명한 경주의 만석꾼이자 경주 최씨 부잣집의 마지막 부자인 최준 씨가 1947년에 설립한 대구대학을 합병시켜 1967년 박정희 대통령에 의해 설립되었다.
세계 순위권 대학 중에서 하버드대학은 법대로 유명하고 예일대학은 음대로 유명하고 메사시추대학(MIT)은 공대로 유명하듯이 새마을학과는 영남대학보다는 박정희대학이 훨씬 경쟁력이 높다.
신 총재는 ‘영남대학을 박정희대학으로 개명했을 경우 후진국이나 개발도상국의 정치인이나 기업인의 자제들이 유학을 올 것이고, 몇 십 년 후 그들이 그 나라의 지도자가 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2014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100대 브랜드’에서 1위가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1242억달러(1347조5700억원)로 1위를 차지했고, 2위 마이크로소프트(MS) 브랜드 가치 630억달러, 3위는 구글(566억달러)이 차지했다.
신 총재는 ‘과거 1위를 고수했던 코카콜라의 브랜드 가치가 4위로 밀려낫듯이 이제는 영남대도 박정희대로 개명하여 세계적인 브랜드인 ‘박정희’, ‘새마을운동’의 세계적인 브랜드를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새마을운동은 유네스코문화유산에 등재되었고 박정희 대통령은 세계적인 정치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91295표준방송FMTV 대표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