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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돈 되는 농업, 녹색행복시대 선도’ - 2015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4개과정 1,640대상 - “농업인이 웃어야 군민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첫 교육 시작
  • 기사등록 2014-12-02 16: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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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농업, 녹색행복시대 선도’라는 슬로건으로 울진군이 2015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했다.

2015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역 소득작목을 비롯한 4개 과정 1,640명을 대상으로 2014년 11월 27일부터 2015년 2월 3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교육할 계획이다.

지난 11월 27일 관내농업인 120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채장희 원장(농학박사)을 초빙해 “농업인이 웃어야 군민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첫 교육을 시작했다.

이날 채 원장은 특강을 통해 6차산업의 진실, 농업의 새로운 장르(치유농업), 울진군농업의 발전방향 등 주제별 대안을 제시하여 참석한 농업인으로부터 높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울진군 농업이 나아가야할 농정 방향을 ‘농업의 6차산업화, 노동력절감형 농업발굴, 소득 중심의 지역대표작목 육성’”이라 밝히며 2015년도 농정 지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김선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금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돈 되는 소득작목 중심으로의 확대 추진, 지난해 영농상의 문제점 분석, 새해 달라지는 농정 시책홍보, 농업․농촌 기술정보 제공, 여성농업인 역할 증대에 따른 리더십교육 등 계획적인 영농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에도 품목별 농업인 전문교육, 녹색농업대학 운영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여 울진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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