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위생관리상태 및 편의시설 등이 우수한 관내 음식점 43개소를 ‘2014년도 모범업소’로 선정해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정증 교부 및 음식문화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모범업소 지정증 교부시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에 걸맞게 모범업소가 지켜야 할 음식문화개선과 좋은식단 실천을 위해 특별한 사명감과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고 생활쓰레기 줄이기, 나트륨줄이기, 식중독 예방 등에 관한 위생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울진군은 지정된 모범업소에 대해 상수도요금 감면과 위생용품지원 각종 홍보 소개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울진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영업주 및 종업원 모두가 관광 안내자로서 친절,질서 청결의 SMART-울진운동을 적극 실천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에 참석한 울진군 위생업소 대표 모범 영업주들이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음식문화개선 친절 서비스 제공은 물론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이미지 제고에 적극 앞장서 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