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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착한가게 15개소에 대한 '현판전달식' 가져 - 가게를 운영하는 대표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만원 이상을 - 군내 총 29개소의 착한가게에 이어 더 많은 가입을 위해
  • 기사등록 2014-11-27 20: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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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이 관내 신규 '착한가게' 15개소에 대한 현판전달식을 11월 27일 오후3시에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가졌다.

 

'착한가게'란, 가게를 운영하는 대표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의 일정액(3만원 이상)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일컫는 말이다.
 
  이날 전달식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한동수 청송군수,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황순연 청송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명예단장, 서옥자 청송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단장, 착한가게 대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열악한 지역의 경제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가게 대표들께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착한가게 대표들은, 추운 겨울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그동안 착한가게 가입을 홍보해 온 청송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서옥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청송군 지원을 더 많이 이끌어 내기 위해, 현재 군내 총 29개소의 착한가게에 이어 더 많은 가게의 가입을 위해 “행복한 나눔” 전파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청송지역 신규 착한가게 15개소 : 서연단란주점(대표 김경자), 목터져라단란주점(대표 조순남), 서울단란주점(대표 조경례), 털보단란주점(대표 김정숙), 단골호프레스토랑(대표 최형섭), 울릉도순대국밥(대표 이기형), 명품수타왕손짜장(대표 박운학), 섭이네가든(대표 이선옥), 불로촌식당(대표 윤기혁), 해룡식당(대표 공춘옥), 주왕산한우식당(대표 구명옥), 좋은식당(대표 송정숙), 달기약수마을식당(대표 여정태), 동대구식당(대표 김은철), 삼미전자(대표 염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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