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자들의 교정교화 및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경북북부제3교도소가 26일 청송군 진보면 소재 '김주영 작가 객주 문학관'을 견학하고 봉사활동에 나섰다.
경북북부제3교도소는 출소가 얼마남지 않은 수용자 및 우량수용자를 대상으로 수용자들의 문화활동 보장을 위해 김주영 작가 객주 문학관을 방문,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보라미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조선후기 보부상들의 활동 등 시대상과 소설 ‘객주’의 저자 김주영 선생의 일대기와 수집품을 견학하는 등, 오랜 수용생활로 지친 수용자들의 심성 순화함양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봉사활동을 함께한 수용자 중 한명은 “객주문학관 견학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와 김주영 작가의 일대기와 수집품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응범 소장은 "출소가 얼마남지 않은 수용자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앞으로도 수용자들의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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