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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와 ‘2014 희망나눔, 사랑의 연탄’ 전달 - ‘지역민과 함께하는 포항스틸러스’, ‘따뜻한 금융 신한카드’ - 어려운 이웃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사랑의 연탄에 마음을 싣고
  • 기사등록 2014-11-19 21: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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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19일 양학동에서 김재홍 포항시 부시장, 장성환 포항스틸러스 사장, 황선홍 포항스틸러스 감독, 이재열 포항스틸러스 단장, 엄기남 신한카드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희망나눔 사랑의 연탄’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사랑의 연탄에 마음을 싣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마련됐다.  

  신한카드와 포항스틸러스의 ‘희망나눔 공동 프로젝트’는 3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 스틸러스의 K-리그 경기 중 한골 득점 당 연탄 100장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이뤄져왔다. 

  지금까지 적립된 6천장의 연탄을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지역의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따뜻함을 필요로 하는 20세대에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계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스틸러스 프로선수단, 유스선수단(U-15,U-18), 스틸러스 사무국직원, 신한카드사 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하여 양학동 거주 3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황선홍 포항스틸러스 감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골을 득점할수록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우리 선수들은 더욱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김재홍 포항 부시장은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단 여러분과 신한카드 임직원 여러분의 이마에 굵은 땀방울이 맺히는 것을 보며 시민들의 메말랐던 마음이 살찌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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