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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숲은 생명이고, 희망입니다’ - 숲의 가치 창조 위한 '2014 나무가꾸기 행사' 실시 - 공무원 및 공공 산림가꾸기 작업단 등 150여 명 참여
  • 기사등록 2014-11-06 16: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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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2014년 나무가꾸기 행사’를 지난 5일 원남면 덕신리 해안가 해안방제림 일원에서 개최했다. 

11월 육림기간을 맞아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초가 되는 숲의 미래가치 창조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숲은 생명이고,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공무원 및  공공 산림가꾸기 작업단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울진군은 지난 2010년에 해일·풍랑·모래날림·염분 등에 의한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해 조성된 해안방제림에 대해 가지치기, 하층 식생 정리와 정화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자연재해 예방은 물론 숲에 대한 범군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즐거움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숲을 이용하고 공유하는 문화공간으로서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 된다”며,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1,000ha 이상의 숲가꾸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목재생산의 가치 증진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 함양 등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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