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정책개발 및 사업기획능력 향상을 위해 시청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문경새재 유스호스텔에서 ‘문경시 지역행복생활권 정책과제 개발 워크숍’을 갖는다.
올해들어 두 번째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농촌개발, 문화관광, 산업경제, 복지환경, 건설도시의 5개 분야로 나누어 팀별로 지역행복 생활권 사업의 이해와 정책 개발기법 교육을 실시한다.
또 개발정책과제의 특성에 맞추어 단계별·연차별 세부 추진계획, 예산투입 방안, 예상되는 문제점과 그에 맞는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며, 팀별 정책과제발표에 대한 평가를 한 후, 우수팀에 대한 시상도 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발굴된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정책 및 실행과제들은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고, 앞으로도 문경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에 끊임없이 고민하여 정책변화를 주도하고 앞서가는 공무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