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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선정 - 보건복지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서비스 지원 기대 -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 대상으로 각 지역별 우수사례 모집
  • 기사등록 2014-11-03 23: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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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4년 복지-고용-금융 자활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영천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각 지역별 우수사례를 모집하고 복지-고용-금융 연계 사례관리의 현황을 파악하여 우수사례를 선정하였고 인센티브 제공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자활 성공을 위한 사례관리 정책의 방향성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희망·내일키움통장 등 자활자립을 위한 자산형성 금융서비스, 법률상담, 건강서비스, 문화활동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례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 내 저소득층이 빈곤에서 탈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온 결과를 인정 받았다.

영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의 저소득 주민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이들이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자활사업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2009년부터 자활 사례관리 시범사업(60개소)을 실시했으며,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자활센터에 희망·내일키움통장 사례관리자(141명)를 배치하여 자산형성 사례관리를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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