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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9 21:54:31
  • 수정 2014-10-30 00: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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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경상북도 노인일자리 경진대회가 29일 오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와 함께! 9988 해피투게더’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시니어클럽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응천 문경시의장, 고우현, 박영서 경북도의원 및 기관단체장, 시의원, 어르신 등 2천여명이 자리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현황에 대한 영상상영, 노인 권리선언문 낭독, 노인일자리 경진대회 우수사업단 시상 등 본행사와 노인생산품 전시·판매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노인일자리사업단 평가는 구미시니어클럽이 사회공헌형부분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문경시니어클럽은 폐자원재활용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대행사로 설치된 38여개의 부스에는 노인일자리 우수생산품을 전시·판매하는 전시마당과 각종 체험마당, 홍보마당, 상담마당 등이 마련됐다.

 

한편 경상북도는 일자리창출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는 등 2012년부터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2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노인일자리 예산도 지난해보다 23% 증액했다.

 

옥정수 문경시니어클럽 실장은 “이번 노인일자리 경연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에 가까워지길 희망하며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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