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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실업팀, 제95회 전국체전 '금빛 메달 쏟아' - 경상북도 롤러 선수단, 사전경기서 한국신기록 작성, 10년만에 종합 3위 - 이명규 남자일반부 스피드 300mT.R에서 한국신기록 갈아 치우며 금메달
  • 기사등록 2014-10-29 01:06:27
  • 수정 2014-10-29 12: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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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경북대표로 출전한 안동시청 실업팀 롤러 선수들이 한국신기록과 함께 금빛 메달을 잇따라 쏟아내며 승전보를 보내왔다. 

 

경북 롤러 선수단은 지난 10월 22일 23일 이틀간 열린 사전경기에서 안동시청 남유종 선수가 남자일반부 스피드 1천mO.R종목에 출전해 1분22초778로 첫 금메달을 따냈다.

 

이어 안동시청 이명규 선수도 남자일반부 스피드 300mT.R에서 23초898로 골인해 한국신기록을 갈아 치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한국생명과학고 박지수 선수는 여고부 스피드300mT.R에서 27초002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또 금메달외에도 박지수가 스피드1천mO.R서 은메달, 여자일반부 안동시청 이슬이 스피드E+P1만m와 스피드 1만5천m제외경기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 했으며, 안동시청 윤지영·이지현·이슬·이나나가 스피드 3천m계주서 동메달을 따냈다.

 

제95회 전국체전에 참가한 경북롤러경기연맹 이상연 실무부회장은 "이번 제주 전국체전 롤러 종목에서 1천247점을 획득, 종합 3위를 차지하며 맹활약을 펼친 안동시청 실업팀 선수들의 선전으로 경상북도 선수단의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종합 3위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될것"이라고 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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