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사회공헌부문 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된 국민연금공단은 본부 및 전국 102개 지사에서 국민연금가입자, 수급자, 장애인, 지역사회에 대하여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사결과 설문응답자 중 15.2%가 국민연금공단을 최고의 사회공헌기관으로 평가하여 2013년도(14.8%)에 비해 0.4% 증가하였으며, 1, 2위가 10%대를 기록한 반면 다른 공기업들은 모두 한 자리수의 지지를 얻었다.

 사회공헌도 항목에서 정상에 오른 국민연금공단은 지역별로 강원권(19.7%)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았고, 계열별로는 인문사회계열(17.3%), 학년별로는 고학년보다 저학년(1학년 18.5%, 2학년 17.7%, 3학년 16.2%, 4학년 13.4%)에서, 성별로는 여학생(17.0%)에게서 상대적으로 더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번 설문결과로, 2010년부터 5년 연속으로 공기업 사회공헌부문 정상의 자리를 확고히 하여 일 잘하는 기업이 사회책임경영도 잘 한다는 것을 확인해 주었다.

최광 이사장은 “사회책임경영을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결실을 맺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