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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대학교, 전국 유아교육 종합평가 '최우수' - 미래 영유아 Educare 전문가 양성 ‘일등’ - 2014년 취업률 100%를 달성 전국 유아교육과 취업률 1위 기록
  • 기사등록 2014-10-22 21: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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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시행한 3주기(2010~2014년) 전국 교원양성기관 유아교육과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A)등급을 받았다고 경북도립대학교가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900점 이상의 고득점으로 최우수(A)등급을 획득하게 되어 우수 홍보사례 학교로 인증을 받게 된다.

 

교원양성기관평가 평가등급을 자세히 살펴보면 1000점을 만점으로 A등급(800점 이상, 우수 홍보사례), B등급(700점 이상, 현행 유지), C등급(600점 이상, 정원 20% 감축), D등급(600점미만, 정원 50% 감축)으로 구분되어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시행하는 교원양성기관평가는 199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각 교원양성기관의 교육경영 및 여건 6개 지표(450점)와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잘 운영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교육과정영역 3개 지표(300점), 그리고 학생들이 예비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지식․기술․태도 등을 갖추고 있는지 평가하는 교육성과영역 3개 지표(250점)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경북도립대학교 유아교육과는 2007년도에 신설되어 매년 100%의 입학률을 달성해 왔고, 2014년 취업률 통계에서는 취업률 100%를 달성 전국 유아교육과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각종 평가와 취업률에서 현재 일등이 되기까지 우수한 교수진과 강사진들이 사명을 가지고 열의를 다해 지도 학생들을 이끌어 왔고, 전국 최고 수준의 실습실(수업행동분석실, 피아노실, 디지털실, 창작  공예실, 동작실, PC전산실, 학습휴게실 등)을 자체 겸비해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함으로써 이후 현장에서 요구하는 유아 에듀케어(edu-care) 전문가를 완벽히 양성한 결과로 평가된다,

 

한편, 교원양성기관평가와 함께 진행된 실기교사양성 학과평가에서는 1000점 만점에 600점 이상(P등급), 600점 이하(F등급)로 평가를 했는데 해당되는 4개과 즉, IT특약과, 생활체육과, 지방행정과, 보건미용과 모두 이번에 P등급을 달성했다.

 

김용대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은 “모든 교육의 시작은 영유아 시기의 전인적 교육에서 비롯한다. 맞벌이 부부가 필수적인 현대 사회에서 보육 시기는 점점 더 빨라질 것이고 수요도 급증할 것이다. 이제는 단순히 영유아를 교육하는 보육교사를 양성한다는 차원을 넘어, 인성과 지성을 갖추고 자신의 일에 자긍심을 지닌 유아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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