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경찰서(서장 이재만)는 지난 17일 저녁, 대구지방경찰청 포돌이 영화관에서 경찰관과 가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성가족 영화관람의 날”행사를 가졌다.

▲ 수성가족 영화관람의 날

이번 행사는 제62주년 경찰의 날 기념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수성 경찰과 그 가족들이 영화를 함께 보면서 신바람나는 조직 문화 조성과 다시 한번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마련되었으며, 한바탕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수 있는 코믹 영화인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을 관람했다.

특히 이날 영화관람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팝콘과 땅콩, 햄버거등 다양한 먹거리와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 아트를 선보였으며, 영화관람이 끝난 후 경품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연출해 이날 하루 멋진 아빠, 멋진 남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재만 경찰서장은 최상의 명품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자랑스런 수성경찰 이면에는 가족이라는 든든한 주춧돌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하면서, 가족과 함께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